8월 마지막 장, 내가 본 길과 시장이 간 길은 달랐다|엘앤에프 절반의 성공과 AI 확산 가설 복기
초보 인사이트|뉴스를 맞힌 것과 매매를 잘한 것은 달랐다 8월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저는 AI 투자 흐름이 반도체에서 전력인프라, 광통신, 그리고 보안까지 더 넓어질 가능성을 생각했습니다. 산업의 연결고리만 놓고 보면 꽤 자연스러운 그림이었습니다. AI 반도체가 늘어나면 전력이 더 필요하고, 데이터센터가 커지면 네트워크와 광통신도 필요하고, AI가 실제 기업 업무로 들어가면 보안 중요성도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제 한국장은 제가 그린 순서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크게 흔들렸고, 제가 기대했던 전력·광통신·보안으로 돈이 폭넓게 확산되는 모습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실제 공급계약과 수급이 붙은 ESS·2차전지 쪽에서 더 분명한 가격 반응 이 나타났습니다. 엘앤에프에서는 첫 매매에서 익절했지만, 이후 다시 진입했다가 손절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료를 읽은 부분은 맞았지만, 지수와 업종 확산을 읽는 과정, 그리고 두 번째 진입에서는 보완할 점이 많았던 절반의 성공” 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장이 끝난 뒤에는 내가 예상했던 항로보다 실제 돈이 어디로 움직였는지를 다시 그려본다. 검수정보|2026년 8월 31일 장마감 결과와 당일 뉴스·업종 수급을 다시 대조하고, 오전 급락을 ‘추세 훼손’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반대 해석까지 함께 검토했습니다. 검수원칙|맞은 예상만 남기지 않고 지수 강도 과소추정·AI 후속업종 확산 실패·엘앤에프 재진입 손절과 반대 시나리오를 함께 기록했습니다. 목차|내가 예상한 길과 실제 돈이 간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