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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장 전망|‘실적 강세 속 할인율 전쟁’에서 놓치면 안 될 5가지 숫자와 3가지 대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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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투자자 성장기록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시장을 맞히려고 했다. 내일 오를까? 이번 달 상승장일까? 고용지표가 좋게 나올까? 그런데 공부하면 할수록 미래를 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애초에 내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9월 국장을 공부하면서 내가 내린 한마디 결론은 이것이다. ‘실적 강세 속 할인율 전쟁.’ 지금 한국 기업들의 실적과 수출은 나쁘지 않다. 특히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이 실제로 돈을 벌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강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좋은 실적만으로 주식이 계속 오르는 것은 아니었다. 미국 금리가 높으면 미래에 벌 돈의 현재가치는 낮게 평가된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다. 원달러가 올라가면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시장에 들어오는 부담도 커질 수 있다. 결국 기업은 잘하고 있는데 시장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주가를 눌러버리는 상황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그래서 9월에는 지수가 오늘 몇 퍼센트 올랐는지만 보지 않으려고 한다. 대신 다섯 가지 계기판을 계속 볼 생각이다. 미국 장기금리, 국제유가, 원달러 환율, 외국인 수급, 그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제 가격 반응이다. ...

엔비디아 경쟁자가 늘수록 삼성전자 HBM은 더 중요해질까?|AI칩 전쟁의 진짜 공통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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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 처음에는 엔비디아 경쟁자가 늘어나면 삼성전자 같은 HBM 업체에도 당연히 나쁜 일이라고 생각했다. 엔비디아가 흔들리면 엔비디아 AI칩에 들어가는 HBM 수요도 함께 약해질 것이라고 단순하게 연결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료를 더 확인하면서 한 가지를 따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엔비디아의 시장점유율과 HBM 시장 전체의 크기는 같은 숫자가 아니다. 엔비디아뿐 아니라 구글이나 다른 클라우드 기업들이 자체 AI 가속기를 더 많이 만들고, 그 칩들도 HBM을 사용한다면 메모리 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이 오히려 넓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엔비디아가 이길까?”보다 “AI칩들이 서로 경쟁해도 결국 함께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해봤다. 서로 경쟁하는 AI칩들이 모두 고성능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면, 경쟁의 확대가 HBM 시장에는 다른 의미가 될 수 있다. 작성·검수| 야왕투자 · 기준|2026년 8월 27일 엔비디아 FY2027 2분기 실적 발표 전 검수원칙| 삼성전자 공식자료와 산업자료의 확인된 사실, 야왕투자의 추론, 반대 시나리오와 가설 폐기조건을 서로 분리해 기록 30초 먼저 보기 엔비디아 경쟁자가 늘어나는 것은 엔비디아에는 경쟁 압력이다. 하지만 여러 자체 AI칩도 H...

상승 분위기, 이번 주가 더 중요하다| 엔비디아·PCE·잭슨홀 8월 24~28일 증시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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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 지난주를 복기하고 나니 분명 시장 분위기는 이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 그런데 이런 때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장이 안 좋을 때는 겁이 나서 조심한다. 그런데 분위기가 좋아지면 마음이 먼저 앞서기 쉽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오를까?” 보다 “무엇을 확인하면 이번 상승 분위기를 조금 더 믿을 수 있을까?” 를 먼저 보고 싶다. 지난주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의 분위기가 달랐고, 장기금리와 환율도 서로 다른 신호를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시장이 다시 힘을 내는 모습도 나타났다. 예전 같으면 이 기대가 바로 매수로 연결됐을지도 모른다. 이번에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시장이 좋아지는 것과 내가 지금 아무 종목이나 사도 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많은 일정을 전부 외우기보다 시장을 실제로 바꿀 가능성이 큰 세 개를 먼저 골랐다. 그리고 결과 자체보다 그 결과가 금리·달러·반도체·외국인 수급으로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확인해보려고 한다. 작성·검수|야왕투자 기준|2026.08.23 엔비디아 공식 IR·미 BEA·한국은행·잭슨홀 공식일정과 주간 브리핑 자료를 한국시간 기준으로 교차확인 검수원칙|‘좋은 일정=주가 상승’으로 단정하지 않고 발표 전 기대→실제 결과→금리·달러 반응→외국인 수급→국장 전이 순서로 확인하며 반대 시나리오와 판단 변경조건을 함께 기록 30초 먼저 보기|이번 주는 세 개만 먼저 본다 ① PCE 8월26일 수요일 밤 9:30. 물가보다 발표 후 미국 2년·10년·30년물의 반응이 더 중요하다. ② NVIDIA 한국시간 27일 목요일 새벽 약 5:20 결과, 6시 컨퍼런스콜. 이번 주 최대 AI 이벤트. ③ Jackson Hole 워시 연준의장 기조연설은 28일 금요일 밤 11시. 말보다 장기금리와 ...

미국 30년물이 10bp 떨어졌는데 왜 반도체는 못 올랐을까|재무부 바이백이 보여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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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 처음에는 미국 장기금리가 내려왔다는 소식을 보고 반도체에도 바로 좋은 재료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반도체와 AI 성장주가 흔들릴 때마다 높아진 미국 국채금리가 자주 원인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밤사이 시장을 다시 보니 조금 이상했다.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30년물 국채금리는 눈에 띄게 내려왔다. 미국 증시도 반등했다. 그렇다면 단순하게 생각하면 금리에 민감한 AI와 반도체가 가장 먼저 살아나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실제 반도체주 흐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세웠던 “금리가 내려가면 반도체는 오른다” 라는 생각부터 다시 의심해보기로 했다. 금리가 문제였다면 금리가 내려갔을 때 반도체도 바로 살아나야 하는 것 아닐까. 그렇지 않았다면 현재 시장이 걱정하는 것은 금리 말고도 다른 것이 있다는 뜻일 수 있다. AI 투자비용, 실제 수익성, 빅테크의 막대한 CAPEX, 이미 높아진 주가의 기대값, 그리고 AI 생태계의 자금조달 부담까지 다시 하나씩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는 금리가 몇 %인지보다 금리가 내려갔는데도 왜 반도체가 못 올랐는지 를 더 공부해보려고 한다. 작성·검수|야왕투자 기준|2026.08.20 장전 미 재무부·연준·주요 시장자료 교차확인 검수원칙|바이백의 공식 목적과 시장 해석 분리|가격반응·추론·반론·가설 폐기조건까지 함께 기록 30초 먼저 보기 무슨 일? 미 재무부가 장기물 유동성 지원 바이백 규모를 확대했다. 30년물 일간 기준 거의 10bp 하락해 5.18%대까지 내려왔다. 증시는? S&P500·나스닥·다우는 모두 소폭 반등했다. 이상한 점 금리 부담이 완화됐는데도 미국 반도체주는 뚜렷한 반등을 만들지 못했다. 내 생각 수정 ‘금리 상승이 반도체 조정의 주원인’이라는 단순 가설의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