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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먹고 하이젠알앤엠은 늦었다|좋은 종목보다 더 어려웠던 ‘진입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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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인사이트 주식을 시작하고 한동안은 좋은 종목을 빨리 찾는 것이 매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 매매기록을 시간순으로 다시 놓고 보니 내가 놓치고 있던 것이 하나 있었다. 좋은 종목을 알아보는 것과 그 종목을 좋은 시간에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 였다. 두산퓨얼셀은 처음 움직임을 보고도 바로 따라가지 않았다. 내가 정한 시장확인 시간 이후 다시 힘을 확인하고 들어갔고, 결과적으로 수익으로 이어졌다. 반면 하이젠알앤엠은 종목을 늦게 안 것이 아니었다. 오전부터 충분히 강한 흐름을 볼 수 있었는데, 실제 진입은 이미 큰 상승이 진행된 뒤였다. 이번 복기에서 내가 배운 것은 단순했다. 좋은 종목과 좋은 매수가격 사이에는 반드시 ‘시간’이라는 변수가 하나 더 있다. 검수정보|2026.09.08 기준 · 9/7 실제 주문·체결기록과 9/8 장마감 시황자료를 시간순으로 대조해 복기했습니다. 검증원칙|수익 종목도 과정이 나쁘면 성공으로 포장하지 않고, 사실·개인추론·반론·실행오류를 분리해 다음 국장 판단기준으로 연결했습니다. 30초 먼저 보기 두산퓨얼셀 09:20 이후 다시 힘을 확인하고 평균 51,450원에 진입, 평균 53,650원에 정리. 수수료·세금 전 단순 계산 약 +4.28%. 기다린 뒤 유효한 자리에서 행동한 거래 였다. 하이젠알앤엠 오전부터 강한 흐름이 나타났지만 실제 평균 매수가는 22,050원. 매도 체결이 확인되지 않아 손익 평가는 하지 않고, 진입시점의 품질만 복기 했다. ...

코스피 6408 찍고 6743 마감|전약후강은 맞았다, 그래도 관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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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 아침에는 오늘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결국 시장은 내가 오전에 느꼈던 공포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하루를 끝냈다. 코스피는 장중 6,408선까지 밀렸다. 전일 종가보다 4% 넘게 내려간 순간에는 어제의 약세가 오늘까지 이어지는 것처럼 보였고, 다시 한 번 시장이 크게 무너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저점을 찍은 뒤 상황이 달라졌다. 지수는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에는 보합권을 회복하더니 결국 전일 종가보다 높은 곳에서 하루를 끝냈다. 오늘은 결과적으로 전약후강이 확실하게 나타난 날 이었다. 재미있는 점은 나는 오늘 실제 단기매매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장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오전 변동폭이 너무 컸고, 외국인의 강한 매도가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매매를 만들어내지는 않았다. 예전 같았으면 “오를 것 같으면 뭐라도 하나 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관망했다. 그런데 장이 끝난 뒤 종목을 하나씩 다시 보니 만약 오늘 꼭 단기 트레이딩을 했다면 우리기술투자를 아주 조금 관찰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은 남았다. 물론 이것은 실제 거래 기록이 아니다. 이미 결과가 나온 뒤 오른 종목을 보고 하는 가정이기 때문에 “그 종목을 샀으면 벌었을 것”이라는 식으로 오늘을 미화하고 싶지는 않다. 오히려 오늘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은 다른 부분이다. 시장 방향을 어느 정도 맞히는 것과 ...

코스피는 올랐는데 왜 내 단타는 무너졌을까|오전 +18만원이 -19만원으로 바뀐 날, 시장이 보낸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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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 아니, 데이트레이딩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오늘 오전 한때 계좌가 약 18만원 수익 이었다. 눌림목이라고 생각한 자리에서 들어갔고 실제로 다시 상승도 나왔다. 그래서 오늘은 매매가 꽤 잘 풀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후까지 매매를 이어가고 장을 마친 뒤 보니 결과는 약 19만원 손실 이었다. 일중 최고수익에서 약 37만원을 되돌려준 셈이다. 특히 이미 15% 이상 오른 코스닥 급등주를 보면서 “이 정도면 상한가까지 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진입했다가 실패했다. 오전에는 눌림 뒤 다시 상승이 나왔지만 오후에는 오르락내리락하다가 하락 압력이 더 강해졌다. 오전에 잘됐다는 경험 때문에 나도 모르게 분위기에 취해 같은 매매를 계속한 것은 아니었을까. 처음에는 그냥 뇌동매매를 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장을 다시 복기하니 더 중요한 문제가 보였다. 내가 오전에 돈을 벌었다는 사실과 시장이 계속 매수를 허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혼동했던 것 같다. 기준·검수: 2026년 8월 21일 장마감 보도 기준| KOSPI 6,912.95(+0.88%) · KOSDAQ 801.94(-4.63%) 작성·최종검수: 야왕투자|확인된 시장 사실과 개인 매매 결과·추론·반론을 분리한 투자 공부 기록 오늘의 핵심 질문 코스피는 올랐는데 왜 내 코스닥 단타는 무너졌을까? ...

미국 장기금리 급등이 왜 코스피를 꺾었나|이번 금리 상승은 Fed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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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인사이트|오후는 답답한 마음이었다 오전까지만 해도 오늘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다. 특히 반도체가 강하게 올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느낌도 있었다. SK하이닉스가 장중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니 시장 전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오후로 갈수록 이상했다. 지수가 조금 반등하는가 싶으면 다시 밀렸고, 시간이 갈수록 시장 전체가 힘을 잃었다. 처음에는 “오전에 많이 올랐으니 그냥 차익실현이 나오는 건가?”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장이 끝난 뒤 자료를 하나씩 다시 보니 국내 주식만 보고는 오늘 움직임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나는 금리가 오른다고 하면 늘 미국 중앙은행인 Fed부터 떠올렸다. “Fed가 금리를 올릴 것 같으니까 주식이 떨어지는구나.”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Fed의 기준금리와 가까운 짧은 금리보다 10년·30년처럼 아주 오랫동안 돈을 빌려주는 장기금리의 상승이 더 눈에 띄었다. 오늘의 답답함을 그냥 “장이 안 좋아서 기분 나빴다”로 끝내지 않고, 왜 오후 시장이 눌렸는지 이해하는 복기 로 남겨보기로 했다. 오전에는 반도체가 강했지만 오후에는 금리·유가·미국 선물이라는 시장 전체 변수가 더 강하게 작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