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돈은 어디로 갔나|에이피알·삼양식품·가온전선·두산에너빌리티·삼성SDI에서 읽은 주간 자금지도
주간 알고리즘리포트 초보 인사이트|한 주의 흐름이 들어와야 다음이 보인다 이번 주 시장을 돌아보니 한 종목만 눈에 들어온 것이 아니었다. 에이피알과 삼양식품이 보였고, 가온전선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였으며, 삼성SDI도 다시 눈에 들어왔다. 처음에는 서로 너무 다른 종목들이라 하나의 시장 흐름으로 연결하기 어려웠다. 에이피알은 K뷰티, 삼양식품은 K푸드, 가온전선은 전선과 전력망,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과 발전, 삼성SDI는 2차전지와 ESS다. 그런데 하루씩 끊어보지 않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어보니 조금 다른 그림이 보였다. 이번 주 시장은 하나의 절대적인 주도섹터가 모든 종목을 끌고 간 장보다는 실적·수출·정책·AI 설비투자가 확인되는 여러 산업 사이로 돈이 빠르게 이동한 선별 순환장 에 가까웠던 것 같다. 그래서 앞으로는 “오늘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이 무엇인가?”보다 “어느 산업에 실제 돈이 들어왔고, 그 돈이 며칠 뒤에도 남아 있는가?”를 먼저 확인해보려고 한다. 종목을 외우기 전에 한 주의 자금지도를 그려보자. 그래야 다음 주의 첫 후보가 조금 더 선명해질 수 있다. 이번 주는 한 명의 왕보다 여러 산업에서 반복해서 켜진 자금의 불빛을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검수정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