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데이트레이딩 복기|수익보다 중요했던 즉흥 매매의 흔적
오늘은 현대약품 데이트레이딩을 복기해 본다.
결과만 보면 짧은 매매에서 수익으로 마무리했다.
다만 이번 복기의 핵심은 수익금액이 아니다.
오늘 매매에서 더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왜 현대약품을 골랐는가”,
“진입과 청산은 원칙에 가까웠는가”,
“즉흥적인 업종 선정은 괜찮았는가”다.
오늘 매매 종목
오늘 매매한 종목은 현대약품이다.
오후장에 대표 테마들을 살펴보다가 바이오 쪽 흐름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였고, 그 안에서 현대약품을 선택했다.
처음부터 장전 계획에 들어 있던 종목은 아니었다.
오후장 흐름을 보면서 업종을 고르고, 그 안에서 단기 대응할 종목을 찾은 매매였다.
매수 이유
현대약품을 본 이유는 바이오 테마의 흐름이었다.
오후장에 여러 대표 테마를 비교해 보니, 바이오 쪽 수급이 나쁘지 않아 보였다.
그중 현대약품이 단기적으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매수는 무작정 추격한 것이 아니라, 매도 물량이 많이 나오는 눌림 구간을 기다렸다.
가격이 밀리는 구간에서 바로 겁먹기보다, 매도 압력이 어느 정도 나온 뒤 반등 가능성이 있는지를 보려고 했다.
진입할 때는 RSI 지표도 함께 참고했다.
과열 구간에서 따라가기보다는, 단기 눌림 이후 반등 가능성이 있는 위치를 보려고 했다.
매도 이유
처음부터 데이트레이딩으로 접근했다.
그래서 오래 들고 갈 생각보다는, 장중 수익이 났을 때 욕심을 줄이고 정리하는 쪽을 선택했다.
매도는 매수세가 들어오는 타이밍에서 진행했다.
눌림에서 들어가고, 다시 매수세가 붙을 때 빠져나온 점은 오늘 매매에서 비교적 잘 지킨 부분이다.
이번 매매는 “더 갈 수도 있겠다”보다
“오늘은 데이트레이딩이니 수익권에서 정리하자”는 기준으로 마무리했다.
오늘 지킨 원칙
오늘 지킨 원칙은 세 가지다.
첫째, 추격매수를 피하려고 했다.
바로 치솟는 자리에서 들어가기보다, 매도 물량이 나오는 눌림 구간을 기다렸다.
둘째, 지표를 확인했다.
RSI를 보면서 단기 과열인지, 눌림 이후 반등 여지가 있는지 확인하려고 했다.
셋째, 데이트레이딩 원칙에 맞게 정리했다.
처음부터 짧은 매매로 접근했기 때문에 수익이 났을 때 욕심을 크게 부리지 않고 빠져나왔다.
오늘 어긴 원칙
오늘 가장 아쉬운 점은 즉흥적인 업종 선정이다.
원래는 미리 분석한 종목, SP 관심종목, 장중 검증 후보 안에서 매매하는 것이 더 좋다.
그런데 오늘은 오후장에 테마를 훑어보다가 바이오 흐름이 좋아 보여서 현대약품을 선택했다.
물론 결과는 수익이었다.
하지만 결과가 좋았다고 과정까지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이런 매매가 반복되면 운 좋게 수익이 나는 날도 있지만, 반대로 기준 없이 종목을 바꾸다가 손절이 커질 수도 있다.
그래서 오늘 매매는 “잘한 수익 매매”라기보다
“진입과 청산은 괜찮았지만, 종목 선정 과정은 보완이 필요한 매매”로 기록한다.
다음 매매에 반영할 점
다음부터는 오후장에 즉흥적으로 업종을 고르더라도 최소한 세 가지는 확인해야겠다.
첫째, 해당 테마 안에서 대장주가 살아 있는가.
둘째, 내가 고른 종목이 단독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섹터 흐름과 함께 움직이는가.
셋째, 미리 정리한 SP 후보나 관심종목과 연결되는 종목인가.
특히 오후장 매매는 오전보다 체력이 떨어지고 판단이 흐려질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즉흥 매매를 조심해야 한다.
수익이 났더라도, 즉흥성이 있었다면 복기해야 한다.
최종 복기
오늘 현대약품 매매는 수익으로 마무리했다.
잘한 점은 눌림 구간을 기다렸고, 매수세가 붙는 구간에서 정리했다는 점이다.
데이트레이딩이라는 계획에 맞게 욕심을 줄인 것도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미리 분석한 종목이 아니라, 오후장에 즉흥적으로 업종을 고르고 종목을 선택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줄여야 할 습관이다.
오늘의 결론은 단순하다.
수익은 좋다.
하지만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같은 과정을 반복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가다.
오늘 매매는 수익으로 끝났지만, 다음에는 SP 후보 안에서 더 계획적으로 종목을 고르는 연습이 필요하다.
최종 한 줄:
현대약품 데이트레이딩은 수익으로 마무리했지만, 종목 선정이 즉흥적이었기 때문에 다음 매매에서는 SP 후보와 섹터 검증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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