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은 끝났나? 8월 10~14일 주간 증시일정|CPI·AI 실적·국채가 확인한다

초보 인사이트

지난주처럼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이 정도면 이제 저점은 나온 것 아닐까?” 라는 생각부터 듭니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만 보면 상당히 약했는데, 시장 안쪽을 다시 열어보니 오른 종목과 강했던 업종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수의 하락과 시장 전체의 하락이 반드시 같은 것은 아니라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점은 가장 낮은 가격 하나를 맞히는 것이 아니라, 그 뒤 악재가 나와도 다시 저점을 낮추지 않는 과정으로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이번 주에는 바닥을 먼저 선언하지 않겠습니다. CPI와 PPI, AI 기업들의 실적과 수요 코멘트, 미국 국채 입찰과 장기금리가 나온 뒤에도 지난 급락 구간을 지켜내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저점은 끝났나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CPI AI 실적 미국 국채를 확인하는 주간 증시일정
지난 급락의 저점이 진짜 바닥인지 이번 주 물가·AI 수요·장기금리가 검증합니다.
작성자|야왕투자 분석·구조화 보조|G.NA 최종 검수·편집 책임|야왕투자
자료 기준|2026.08.10 KST 공식 일정 재확인|사실·가설·반론을 분리하고 다음 시장복기에서 결과 재검증
이번 주 결론
저점은 끝났다고 선언할 단계가 아니라
‘1차 저점 후보’를 검증할 단계라고 봅니다.

물가가 안정되고, 장기금리가 버티며, AI 기업의 실제 주문이 유지되고, 마지막으로 외국인 수급과 한국 대형 반도체의 가격반응까지 돌아와야 저점에 대한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이겠습니다.

1. 지난주 복기|코스피 하락과 시장 전체 하락은 같지 않았다

지난주 코스피는 크게 흔들렸습니다. 지수만 보면 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것처럼 느끼기 쉬운 구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업종과 종목을 따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대형 반도체의 낙폭이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린 반면, 일부 중소형주와 비반도체 업종에서는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도 나타났습니다.

확인된 사실

지난주 약세는 모든 업종과 종목이 같은 정도로 무너진 하락이라기보다 대형 반도체의 약세가 코스피 지수에 크게 반영된 성격도 있었습니다.
야왕투자의 가설

그렇다면 지난주 저점은 시장 전체의 추세 붕괴점이라기보다 대형 반도체의 재평가와 다른 업종으로의 자금 이동이 동시에 진행된 1차 저점 후보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쪽에서도 생각해보기

반대로 지난주의 시장 폭 개선은 큰 폭 하락 뒤 나타난 일시적인 낙폭과대 반등일 수도 있습니다. 몇 거래일의 회복만으로 새로운 상승 추세가 시작됐다고 결론 내리지는 않겠습니다.

2. 저점은 어떻게 확인할까?|가격 하나보다 그 뒤의 반응

이번 주에는 저점을 조금 다르게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낮은 가격을 맞히는 것보다
악재 이후에도 저점이 낮아지지 않는지를 확인하고,
이후 좋은 뉴스에 주가가 다시 반응하는지를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는데도 미국 장기금리가 크게 오르지 않고, 미국 반도체가 버티며, 다음 한국장에서 외국인 매도가 줄어든다면 지난 저점의 신뢰도는 조금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CPI가 좋아도 국채금리가 오르고 반도체와 성장주가 계속 약하다면 “좋은 물가 지표”만으로 바닥을 선언하기는 어렵습니다.

3. 이번 주 저점 확인 기준|숫자 하나 대신 과정으로 봅니다

특정 지수값 하나를 저점 또는 돌파선으로 정해놓기보다 여러 신호가 동시에 개선되는지를 확인하겠습니다.

회복 신뢰도가 높아지는 조건

① 직전 급락 저점 유지
악재가 나와도 이전 저점을 다시 깨지 않는지 확인

② 단기 이동평균선 회복
거래량을 동반해 단기 하락 추세를 되돌리는지 확인

③ 외국인 수급 개선
선물뿐 아니라 현물까지 매도 강도가 낮아지는지 확인

④ 시장 폭 확대
지수 상승과 함께 실제 상승 종목 수도 늘어나는지 확인

저점 가설이 약해지는 조건

① 급락 저점 재이탈
거래량 증가와 함께 최근 저점을 다시 깨는 경우

② 외국인 매도 재확대
환율과 금리 환경이 좋아도 한국주식을 계속 파는 경우

③ 호재에도 반도체 약세
AI 수요 확인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

④ 시장 폭 재악화
지수뿐 아니라 대부분의 종목이 동시에 약해지는 경우

이 기준은 매수·매도 신호가 아니라 이번 주 사전 가설을 다음 시장복기에서 평가하기 위한 관찰 기준입니다.

4. 이번 주 핵심은 세 개|물가·AI 실적·미국 국채

중요도 5
8월 12일 수요일 21:30
미국 7월 CPI

숫자 자체보다 발표 직후 미국 2년물·10년물 금리와 성장주의 실제 반응을 먼저 봅니다.

중요도 5
8월 13일 밤 ~ 14일 새벽
PPI·30년물·Sandisk·AMAT

물가·NAND 수요·장기금리·반도체 장비 투자를 연속해서 확인하는 주간 최대 구간입니다.

중요도 4
8월 10일부터 순차 확인
AI 실적 릴레이

Micron → SMCI·CoreWeave → Cisco → Sandisk → AMAT에서 주문·마진·CAPEX를 확인합니다.

5. 8월 10~14일 주간 증시일정|한국시간 KST

※ 아래 시간은 독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두 한국시간(KST)으로 통일했습니다.
한국시간 중요도 핵심 일정 이번 주 체크
8/10 월 23:00 ★★★★☆ Micron KeyBanc 포럼 HBM·DRAM 수요와 공급 코멘트
8/11 화 ★★☆☆☆ CPI 전 대기 구간 한국장 거래량·반도체 가격반응·외국인 수급
8/12 수 02:00
8/12 수 06:00
8/12 수 21:30
★★★★★ 미 3년물 580억달러 입찰
SMCI·CoreWeave 실적
미국 7월 CPI
AI 서버·클라우드 수요
CPI → 금리 → 성장주 전달경로
8/13 목 02:00
8/13 목 05:30
8/13 목 21:30
8/13 목 22:00
★★★★★ 미 10년물 420억달러 입찰
Cisco 실적
미국 7월 PPI
Sandisk Investor Day
장기금리
AI 네트워크
생산자물가
NAND 장기 수요
8/14 금 02:00
8/14 금 05:30
8/14 금 21:30
★★★★★ 미 30년물 250억달러 입찰
Applied Materials 실적
미국 7월 소매판매
장기금리 최종 관문
반도체 장비 수요
미국 소비 체력

6. 월요일 23:00|Micron에서 메모리 수요부터 확인

지난주 한국 대형 반도체의 낙폭이 컸기 때문에 이번 주 첫 번째 질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실제 메모리 수요가 약해지고 있는가?
아니면 한국 메모리주의 가격과 수급이 먼저 조정받은 것인가?

Micron은 8월 10일 KeyBanc Technology Leadership Forum에 참여합니다.

정형화된 분기 실적 숫자보다 경영진이 HBM·DRAM 주문과 공급 제약, 고객 수요를 어떤 표현으로 설명하는지에 관심을 두겠습니다.

좋은 수요 코멘트가 나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뒤 미국 메모리주와 다음 날 한국 반도체가 실제로 상승하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7. 수요일 새벽|AI 서버와 AI 클라우드의 실제 주문

02:00|미국 3년물 국채 입찰
06:00|Supermicro·CoreWeave 실적

Supermicro는 AI 서버 수요를, CoreWeave는 AI 클라우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매출 증가만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주문|고객이 실제 계약을 늘리고 있는가?
백로그|앞으로 인식될 매출의 가시성이 커지는가?
마진|매출 성장이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되는가?
CAPEX|투자 증가가 현금창출 속도를 지나치게 앞서지는 않는가?

AI 산업이 성장하더라도 투자비와 자본비용이 너무 빠르게 증가한다면 좋은 매출 성장과 좋은 주가가 반드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8. 수요일 21:30|이번 주 첫 번째 본게임, 미국 CPI

8월 12일 수요일 21:30 KST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

CPI는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매크로 이벤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발표 숫자를 본 직후 지수 방향부터 맞히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CPI 미국 2년물·10년물 달러 나스닥·SOX 원·달러 외국인 한국 반도체

제가 가장 먼저 볼 것은 미국 국채금리입니다.

CPI가 낮게 나왔다면 일반적으로 금리에는 우호적일 수 있지만, 국채 공급 부담이나 다른 요인 때문에 장기금리가 오히려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주 공부 질문

CPI가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정말 미국 10년물 금리가 내려갈까?
그리고 금리가 내려간다면 미국 반도체와 한국 반도체가 실제로 반응할까?

9. 목요일 새벽|10년물과 Cisco가 CPI 첫 반응을 재검증

02:00|미국 10년물 420억달러 입찰
05:30|Cisco FY2026 4분기 실적

CPI가 발표된 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10년물 국채 입찰이 이어집니다.

CPI가 좋아도 입찰 수요가 약하고 10년물 금리가 상승한다면 성장주의 첫 반응이 다시 흔들릴 수 있습니다.

Cisco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수요를 봅니다.

GPU와 메모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센터 안에서 장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와 옵티컬 수요도 함께 성장한다면 AI 인프라 투자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10.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새벽|이번 주 가장 중요한 8시간

주간 최대 이벤트 밀집 구간
8월 13일 21:30 → 8월 14일 05:30

PPI → Sandisk Investor Day → 미국 30년물 입찰 → Applied Materials 실적이 이어집니다. 물가·NAND·장기금리·반도체 장비가 한 번에 검증됩니다.

① 8월 13일 21:30|미국 PPI

CPI 다음 날 생산자물가가 공개됩니다.

CPI와 PPI가 같은 방향이면 물가 해석이 강화될 수 있고, 서로 다른 방향이라면 전날 시장의 첫 반응이 다시 수정될 수 있습니다.

② 8월 13일 22:00|Sandisk Investor Day

이번 행사는 단순히 지난 분기 실적을 다시 설명하는 자리보다 NAND 시장의 장기 수요와 공급 계획을 확인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확인할 것
데이터센터 NAND 수요
장기 고객계약의 기간과 구조
향후 공급 증가 속도
신규 공정 전환 계획
중장기 CAPEX 방향

AI 추론이 늘어날수록 저장해야 할 데이터와 빠르게 불러와야 할 데이터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수요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공급업체들이 설비투자를 지나치게 확대하기 시작한다면 오히려 사이클 후반부의 공급 부담도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③ 8월 14일 02:00|미국 30년물 250억달러 입찰

이번 주 미국 국채 리펀딩의 마지막 관문입니다.

물가가 안정적이어도 장기채 수요가 약하면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에는 CPI와 PPI 숫자뿐 아니라 10년·30년물 금리의 최종 방향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④ 8월 14일 05:30|Applied Materials

Applied Materials에서는 DRAM·HBM 장비 수요, 첨단 패키징, 중국 사업, 그리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를 확인합니다.

여기까지 수요가 강하다면 이번 주에는 다음과 같은 연결이 만들어집니다.

Micron 메모리 AI 서버·클라우드 Cisco 네트워크 Sandisk NAND AMAT 장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실제 주문과 투자가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11. 금요일 21:30|마지막은 미국 소비

미국 7월 소매판매는 한국시간 8월 14일 21:30에 공개됩니다.

물가가 안정되는 것은 좋지만 소비가 지나치게 약해지면 시장의 논점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둔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합

물가는 과열되지 않고
장기금리는 안정적이며
소비는 급격하게 무너지지 않는 흐름

12. AI가 성장하는 것과 주식의 저점은 다른 문제

AI 산업은 기술 발전과 기업 투자, 국가 간 경쟁이 동시에 진행되는 성장 산업입니다. 반면 높은 기대와 대규모 CAPEX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상황에서는 성장 자체가 유지되더라도 시장 기대를 조금만 밑돌아도 주가는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AI의 미래가 좋은가?”라는 큰 질문보다 실제 주문이 늘어나는가, 투자한 돈이 수익으로 연결되는가, 그리고 수요가 메모리·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장비로 확산되는가를 확인하겠습니다.

AI 산업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살아 있다는 것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단기 저점이 끝났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13. 좋은 뉴스보다 더 중요한 것|가격반응

제가 이번 주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좋은 뉴스의 개수가 아니라 그 뉴스에 대한 주가의 반응입니다.

좋은 데이터 + 주가 상승
→ 시장이 다시 긍정적 정보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음

좋은 데이터 + 주가 하락
→ 기존 기대치 또는 밸류에이션 조정이 아직 진행 중일 가능성

나쁜 데이터 + 저점 유지
→ 악재가 상당 부분 가격에 선반영됐을 가능성

산업 전망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뉴스에 주가가 계속 하락한다면 아직 시장이 더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4. 반도체가 반등할 때 다른 업종도 같이 버틸까?

이것도 이번 주에 꼭 확인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지난주에는 반도체 이외의 여러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반도체가 반등하는 순간 기존 강세 업종이 모두 급락한다면 지난주의 움직임은 시장 전체의 체력 회복이라기보다 반도체에서 잠시 빠져나온 자금의 순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보고 싶은 더 좋은 그림

대형 반도체 반등
+ 기존 강세 업종도 버팀
+ 상승 종목 수 증가
+ 외국인 현물·선물 수급 개선

이런 모습이 나온다면 지수 몇 종목만 오르는 반등보다 시장 전체의 체력이 개선됐다는 해석에 조금 더 힘을 줄 수 있습니다.

15. 내가 틀릴 수 있는 지점도 먼저 적어 둡니다

반론 1|지난주 저점은 단순 기술적 반등일 수 있다

큰 폭 하락 뒤에는 펀더멘털 변화가 없어도 낙폭과대 반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몇 거래일의 시장 폭 개선만으로 바닥을 확정하지 않겠습니다.
반론 2|AI 수요가 강해도 주가는 더 떨어질 수 있다

기업 실적이 좋아도 높은 밸류에이션과 높은 자본비용, 이미 높아진 시장 기대치 때문에 주가는 추가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론 3|물가가 안정돼도 장기금리는 오를 수 있다

국채 공급과 입찰 수요가 약하면 CPI와 PPI가 안정적이어도 장기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론 4|한국만 계속 약할 수도 있다

미국 AI 기업 실적과 미국 반도체가 강하더라도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계속 매도한다면 글로벌 AI 호황과 한국 주가 흐름을 별도로 봐야 합니다.

16. 8월 10일 사전 가설|지난주 저점은 ‘1차 후보’

야왕투자의 현재 가설 지난주 급락 구간은 1차 저점 후보로 본다.
그러나 아직 저점 확정은 아니다.

물가와 장기금리가 안정되고,
AI 수요가 기업 실적에서 유지되며,
외국인 수급과 한국 대형 반도체 가격반응까지 개선될 때
저점 판단의 신뢰도를 높인다.
가설이 강해지는 경우 CPI·PPI 안정

미국 장기금리 안정

AI 주문·가이던스 유지

외국인 매도 둔화

한국 반도체 가격반응 개선

시장 상승 종목 수 확대
가설을 다시 검토하는 경우 물가 재가속
+ 장기금리 급등
+ AI 기업 가이던스 약화
+ 외국인 매도 지속
+ 대형 반도체 호재 무반응
+ 최근 급락 저점 재이탈

17. 발표가 나오면 이 순서대로 보겠습니다

① 지표·실적 결과
예상보다 좋았는지 나빴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② 미국 2년물·10년물·30년물 금리
채권시장이 그 결과를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봅니다.
③ 미국 반도체와 AI 인프라
S&P500 전체보다 관련 종목의 상대반응을 확인합니다.
④ 원·달러 환율
한국 시장으로 자금이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⑤ 외국인 선물 → 현물
파생 수급의 변화가 실제 현물 매수로 연결되는지 봅니다.
⑥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시장 폭
마지막에는 실제 한국 주가와 상승 종목 수가 따라오는지 확인합니다.

18. 이번에는 예측보다 복기까지 남기겠습니다

예전에는 시장이 크게 떨어지고 나면 빨리 다음 방향을 맞히고 싶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틀린 예측을 제대로 복기하지 않으면 다음에도 같은 방식으로 시장을 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 시장복기에서 다시 확인할 항목 ✓ CPI 뒤 미국 장기금리는 실제로 안정됐는가?
✓ PPI와 국채 입찰까지 본 뒤 금리 방향은 무엇이었나?
✓ Micron부터 AMAT까지 AI 주문과 가이던스는 유지됐는가?
✓ 외국인 현물·선물 수급은 개선됐는가?
✓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좋은 뉴스에 다시 반응했는가?
✓ 반도체 반등 때 다른 강세 업종도 함께 버텼는가?
✓ 악재에도 지난 급락 저점은 유지됐는가?

이 중 어떤 예상이 맞았고, 무엇을 잘못 읽었는지를 다음 시장복기에서 그대로 대조해보겠습니다.

19. 결론|저점은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확인하는 것

지난주 시장을 보면서 처음에는 “이 정도면 바닥이 나온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일정을 정리하면서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기로 했습니다.

저점을 맞히려고 하지 말자.
나쁜 뉴스에도 저점을 지키는지 확인하자.
좋은 뉴스가 나오면 실제로 주가가 오르는지도 확인하자.

이번 주 CPI와 PPI, 미국 국채 입찰, 그리고 AI 기업들의 실적이 나온 뒤에도 시장이 지난 급락 구간을 지켜낸다면 “1차 저점 후보”라는 판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좋은 뉴스에도 주가가 오르지 않고, 외국인 매도가 계속되며, 시장 전체의 폭까지 다시 나빠진다면 현재의 저점 가설을 고집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주 한 줄
저점은 끝났다고 선언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주 데이터와 가격이 지난 저점을 지켜주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

주요 확인 자료

미국 노동통계국 BLS|CPI·PPI 발표 일정
BLS 2026 Release Calendar

미국 재무부|2026년 8월 Quarterly Refunding
U.S. Department of the Treasury

Micron Investor Relations|KeyBanc Technology Leadership Forum
Micron Investor Relations

Supermicro Investor Relations|FY2026 4분기 실적 일정
Supermicro Investor Relations

CoreWeave Investor Relations|2026년 2분기 실적 일정
CoreWeave Investor Relations

Cisco Investor Relations|FY2026 4분기 실적 일정
Cisco Investor Relations

Sandisk Investor Relations|2026 Investor Day
Sandisk Investor Relations

Applied Materials Investor Relations|FY2026 3분기 실적 일정
Applied Materials Investor Relations

미국 Census Bureau|7월 소매판매 발표 일정
U.S. Census Bureau Economic Indicators

한국 시장 자료
한국거래소 지수·업종·시장 폭 자료와 공개시장 자료를 참고했습니다. 외부 자료의 표현을 그대로 재발행하기보다 이번 주 시장에 적용할 질문·가설·반론·사후복기 기준을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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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경제 일정과 시장 반응을 공부하고, 사전에 세운 가설을 이후 실제 결과와 비교하기 위한 투자 기록입니다. 일정과 발표 시각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발표 전 공식 기관 및 기업 IR 자료를 다시 확인합니다. 투자 판단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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